본문 바로가기

산행2

7월의 산 모습은 이리도 변화무쌍하구나 요즘 폭염에 많이 힘드시지요? 폭염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도 염려되는 그런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시 저의 글이 조그마한 마음의 선물이 되어보고자 7월의 산의 모습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한 번 보시죠. ♥ 밤 이주는 행복 6월 말에 분명히 밤꽃이 만개하여 있었는데 장마가 끝나고 다시 찾은 산은 밤 열매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어리지만 여러 개의 밤이 달려있는 모습은 조그마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느낌입니다. ♥ 자귀나무 꽃과 나비 얼마 전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렸던 자귀나무 꽃 위에 나비가 꿀을 빨려고 하는군요. ♥ 호두나무의 굳건함 호두도 점차 알이 커지고 있어요. 유심히 관찰 중인데 비가 쏟아져도 굳건히 달려 있는 모습이 참 신비합니다. ♥ 메이플 스토.. 2021. 7. 17.
양귀비 어제 산에서 아이들이랑 만난 식물 중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식물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일반 등산로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식물이 보여서 너무 놀랐었는데요. 처음에는 개양귀비(아편 제조가 불가능: 관상용)인지 알았는데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는데 진짜 아편 양귀비였습니다. 가끔 씨가 날려 한 두 송이 자연에서 만날 수도 있는 양귀비 지금 바로 포스팅합니다. ◈ 양귀비(Papaver somniferum) 특징 ○ 양귀비의 원산지는 동유럽입니다. 보시는 사진은 양귀비 꽃의 사진인데요. 꽃은 통상 5월에서 6월경 핍니다. 꽃이 먼저 피는데요. 꽃은 아주 잠시 동안만 피었다가 진다고 하네요. 저는 꼬투리에서 꽃이 피는 줄 알았는데 반대였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개양귀비는 관상용으로 몸에 털이 ..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