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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영문법 이야기

분사 기본 7 - 분사구문 만드는 방법 1 - 현재 분사구문

by @#$%&! 2021. 11. 12.

오늘 알아볼 문법은 분사구문입니다. 약속대로 지난번 부사절 접속사에 이어서 바로 준비하였는데요. 분사구문이 무엇인지는 지난번 포스팅으로 알아보았고 오늘은 분사구문을 만드는 방법(현재 분사구문 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영어 기초 문법 시리즈 

 

■ 분사 기본 7

 

오늘 포스팅 보시기 전에 반드시 부사절 접속사와 분사에 대해 숙지하시고 이 글을 봐주세요.

 

2021.11.12 - [영어 이야기/영문법 이야기] - 부사절 접속사 사용 이유와 종류

 

부사절 접속사 사용 이유와 종류

오늘 알아볼 영어 문법은 부사절 접속사입니다. 부사절 접속사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그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오늘 알아보려 합니다. 이 부분은 아주 유명한 문법인 분사구문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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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영어 이야기/영문법 이야기] - 분사 기본 6 - 감정의 분사

 

분사 기본 6 - 감정의 분사

오늘은 분사 기본 여섯 번째 시간으로 분사 문법 편에서 보이는 감정을 나타내는 분사입니다. 이 부분은 어찌 생각하면 굉장히 쉽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가끔은 어렵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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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사구문 만들기 방법 1탄

 

분사구문을 만드는 방법은 문법책마다 조금씩 순서만 바뀌어 있는데요. 그런 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순서까지도 암기한다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저는 저만의 순서로 바꾸려 한다는 점 미리 말해드립니다. 일단 이해를 빨리 하기 위해서 지난번 포스팅 예문을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

 

  • When he knew the truth, he could be relieved.

 

순서를 알려드리기 전에 간단한 문법 용어 하나 알려드립니다. When he knew the truth부분은 부사절이며 he could be relieved은 주절이라고 합니다. 분사구문은 부사절(When he knew the truth)을 축약하는 것이다. 기억하셔야 합니다. 

 

※ 분사구문 만드는 순서

1. 주어 확인
-부사절의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같은지 확인하여 같으면 부사절 주어를 생략하고, 두 주어가 다르다면 부사절의 주어는 그대로 적어줍니다.

2. 동사 시제 확인
-부사절의 동사와 주절의 동사의 시제를 확인하여 같으면 부사절의 동사를 현재분사(~ing)의 형태로 만들어줍니다. 만약 시제가 다르다면, 부사절 동사 부분을 having pp(과거분사)의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3. 생략 가능한 것들
- 먼저 알려드릴 부분은 생략이 가능하다는 말은 생략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은 접속사, being, having been이 그렇습니다. 

 

자! 한 번 보셨다면 다시 다음 예문을 보십시오.

 

  • When he knew the truth, he could be relieved.

 

양쪽 주어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사절의 he를 삭제해주며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hen knew the truth, he could be relieved.

 

그다음 과정은 양쪽 동사의 시제 확인입니다. 원래 knew와 relieve의 시제를 비교해야 하지만 조동사(could)가 끼여 있을 때는 조동사의 시제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비교는 knew와 could이며 둘 다 과거를 나타내기에 시제가 같다고 보고 knew를 현재 분사로 바꾸어 줍니다. 

 

  • When knowing the truth, he could be relieved. 

 

이제 생략이 가능한 것들을 살펴봅니다. 위에 언급한 것(접속사, being, having been) 중에 지금은 접속사 밖에 없네요. 따라서 when을 생략해 주시던지 아니면 그대로 두시던지 판단은 본인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끔 시험에서는 이 부분을 빈칸의 수로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빈칸의 수를 잘 보시고 생략하시면 되겠습니다.

 

  • (When) knowing the truth, he could be relieved. 

 

저는 이렇게 괄호를 하여 생략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는 것을 표시해 봅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접속사를 남겨주는 필자는 여러분들에게 쉽게 이해하라는 말이며, 생략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직접 해석하셔서 뭐가 들어갈지 느껴보세요라는 말입니다. 글 쓰는 스타일에 따라서 많이 결정됩니다. 어떤 기법에 의해서도 그럴 수 있고요.

 

아무튼, 이렇게 분사구문이 탄생하였습니다. knowing이 현재분사여서 문법책에서는 현재 분사구문이라고도 한다는 점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다음 예문으로 넘어갑니다. 

 

  • As he didn't live with his kids, he missed them.

 

이 예문을 보니 주어도 같고 시제도 didn't와 missed로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didn't는 일반동사의 부정문을 만드는 조동사이며 분사구문을 만들 때는 시제 판단만 해주고 실제 현재 분사로 바꾸어 주는 것은 live입니다. 그래서 분사구문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Not living with his kids, he missed them.

 

일단 이번에는 접속사 As는 생략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우리가 하나 챙겨야 하는 부분은 didn't가 사라지면서 not의 흔적은 남기고 간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문법책에서 설명하기는 부정어 not과 never은 반드시 분사(living) 앞에 사용하여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오늘 이렇게 분사구문 만드는 순서와 방식에 대해서 알아본 첫 시간이었습니다. 분사구문은 유명한 문법인만큼 할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 방향을 정하고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후속 편으로 나올 분사구문 편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저는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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