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기본 7 - 분사구문 - 과거 분사구문

오늘 살펴볼 문법은 과거 분사구문 만들기입니다. 저번에는 현재 분사구문이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고 오늘은 과거 분사구문이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끝까지 정독 부탁드립니다. 자! 바로 시작할게요.

 

□ 영어 기초 문법 시리즈

 

■ 분사 기본 - 분사구문

 

분사구문은 무조건 그렇지는 않지만 거의 대부분 부사절이 축약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분사구문이 만들어지면 현재 분사구문이나 과거 분사구문이 만들어집니다. 기본적 사항이 현재 분사구문 편에 있으므로 관련 글 먼저 보시고 오늘의 포스팅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021.11.12 - [영어 이야기/영문법 이야기] - 분사 기본 7 - 분사구문 만드는 방법 1 - 현재 분사구문

분사 기본 7 - 분사구문 만드는 방법 1 - 현재 분사구문

 

▣ 과거 분사구문이 어떻게 만들어질까?

 

※ 분사구문 만드는 순서

1. 부사절과 주절의 주어 확인
같으면 - 부사절 주어 생략
다르면 - 부사절 주어 그대로

2. 부사절과 주절의 시제 확인
같으면 - 부사절 동사를 ~ing로
다르면 - 부사절 동사를 having pp(과거 분사)로

3. 생략 가능
A. 접속사 B. being C. having been

 

• If Jerry is left alone at school, he may feel scared.

 

지금의 예문에서 Jerry와 he는 같은 인물이기에 Jerry를 빼 줍니다. 그러면 다음의 문장이 나옵니다. 

 

• If is left alone at school, he may feel scared.

 

그런 다음 시제 확인을 해줍니다. 차이가 나는 시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부사절의 is를 ~ing로 변신시켜 주는데요. is의 ing형은 being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형태가 나옵니다. 

 

• If being left alone at school, he may feel scared.

 

이때 접속사 If와 being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최종적인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Left alone at school, he may feel scared. 

 

이렇게 접속사와 being을 생략하면 과거 분사인 Left만 남아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을 보고 문법책에서 과거 분사구문이라 합니다. 이렇게 과거 분사구문은 대개 수동태의 형태가 축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해석이 수동의 해석이 됩니다. 학교에 혼자 남겨진다면 이라고 말이죠. 다른 예문 하나 더 봅니다.

 

• When I was given the car, I felt happy.

 

지금도 부사절 내부는 수동태 was given이 사용되어 있네요. 익숙해지시면 이제 분사구문의 원문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빨리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아무튼, 지금의 문장에서 양쪽의 주어가 같습니다. 따라서 I생략. 양쪽 시제도 같습니다. 그래서 was를 ing형태로 바꾸어 being. 접속사 When과 being은 생략 가능. 그래서 생겨나는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When) (being) G(g)iven the car, I felt happy.

 

이렇게 또 하나의 과거 분사구문이 탄생하였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give의 능동의 해석은 주다. give의 수동태의 해석은 받다입니다. 그러면 이 분사구문의 해석은 그 차를 받았을 때라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해석이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해석에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영어 망치는 지름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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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분사구문 만들기 두 번째 시간으로 과거 분사구문에 대해서 알아본 시간입니다. 세 번째 시간은 형용사만 남아있는 분사구문입니다. 이 부분은 독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꼭 기대해 주세요. 저는 다음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